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개모시풀 🌿 당뇨와 고혈압에 효과적인 봄 나물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개모시풀 🌿 당뇨와 고혈압에 효과적인 봄 나물

자연이 주는 건강한 선물, 스토리스팟입니다 😊 오늘은 이름은 생소하지만 우리 조상들 사이에선 귀한 약초로 불렸던 봄나물, ‘개모시풀(팔각마)’을 소개해 드릴게요.

개모시풀, 어떤 식물인가요? 🌱

개모시풀은 한국 중부 이남 지역의 산자락이나 골짜기, 들판의 습한 곳에서 자라는 야생식물잎의 끝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줄기에 여덟 개의 능선이 뚜렷해 '팔각마' 라고도 불려요.

개모시풀(사진 국림생물자원관)

개모시풀(사진 국림생물자원관)

맛있고 부드러운 봄나물 요리법 🍽️

개모시풀은 향이 부드럽고 단맛이 감도는 것이 특징이에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으로 무침이나 볶음 요리에 적합하답니다.

  • 나물 무침: 어린 순을 살짝 데친 뒤, 간장, 참기름, 마늘, 깨소금으로 양념해 무치면 밥반찬으로 최고입니다.
  • 볶음 요리: 데친 개모시풀을 팬에 마늘과 함께 볶아 간장과 약간의 설탕을 넣으면 은은한 단맛과 촉촉한 질감을 즐길 수 있어요.
  • 떡 요리: 여름철에는 개모시풀 잎을 따서 떡에 싸 먹기도 합니다. 쌉쌀한 맛이 없어서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즐겨요.

건강 효능이 뛰어난 약초 🌿

개모시풀은 단순한 봄나물이 아니라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약용 식물독성이 없고 맛이 달며 성질은 따뜻한 식물

🔹 혈당 조절과 당뇨 예방

특히 당뇨병 환자에게 효과적시력 손상 예방

🔹 고혈압과 혈액순환 개선

혈관을 부드럽게 해주고 혈압을 안정시켜주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 환자나 중장년층 건강 관리에 좋아요. 또한 타박상, 부기, 발열 해소

🔹 이뇨 작용과 해독 효과

체내 독소 배출을 돕고 땀을 내거나 소변으로 노폐물을 배출

차로 즐기는 개모시풀 ☕

말린 잎이나 뿌리는 차로 끓여 마실 수 있는 건강 음료

✔️ 말린 잎 10~20g을 물 1리터에 넣고 약한 불에서 10분간 달이면 따뜻한 차가 완성됩니다.
✔️ 뿌리는 더 강한 약효를 지니고 있어 가을에 채취해 말린 뒤 감초와 함께 달이면 단맛도 더해져 마시기 좋아요.

개모시풀은 그냥 들풀 같지만, 알고 보면 우리 몸을 위한 천연 건강식재료이자 약초

특히 당뇨나 고혈압으로 고민하는 분들에겐 꾸준히 섭취하면 큰 도움이 되지요.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