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전국 도시재생 통합중간지원조직과 협력 나서

삼척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업무협약 체결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사장 홍은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부여군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전국 도시재생 관련 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재단은 지난 9월 24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청주시활성화재단 ▲수원도시재단 ▲광주 남구 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 ▲시흥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도시재생 통합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도시재생 정책 환경 속에서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각 지역이 가진 사업 특성과 경험을 공유하여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한 것이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연계사업 발굴 △전문 인력 양성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도시재생 네트워크와 긴밀히 연결됨으로써 정책적·실무적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은아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여군이 전국 도시재생 통합중간지원조직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부여군 도시재생사업이 지역 특성에 맞게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동남리 향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2018)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2021)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 도시재생 인정사업(2021) 등을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은산면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에 최종 선정,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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