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암면(면장 안중완)은 2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제71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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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및 백제문화제 맞이 환경정화 활동(사진 부여군 규암면) |
이날 정화 활동에는 규암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자율방범대, 적십자회, 농업경영인회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규암면 소재지와 백제문화단지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것으로, 면은 앞으로도 매년 정례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중완 규암면장은 “추석과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주민과 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규암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