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주도하는 문화도시, ‘사람과 공간이 함께 살아나는 현장’ 탐방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혁신현장 사례탐구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를 방문해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도시 조성과 도시재생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법정문화도시 중 가장 모범적인 운영사례로 평가받는 춘천시의 현장 정책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꿈꾸는 예술터 춘천 ▲모두의 살롱(후평동·효자동) ▲아르숲 생활문화센터 ▲춘천 사회혁신센터 커먼즈필드 ▲춘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상상언더그라운드 ▲김유정 문학촌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 |
| 대전 중구, 문화·도시재생 혁신현장 춘천시 방문-꿈꾸는 예술터(사진 대전 중구청) |
문화예술이 도시재생의 중심에 서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꿈꾸는 예술터 춘천’은 옛 춘천교육지원청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대표적 사례다.참가자들은 공간 재생 과정과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며 공공자산을 활용한 문화 인프라 재구조화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어 방문한 ‘모두의 살롱 후평동’은 빈집을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활용한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운영에 참여하며 공동체 기반의 문화도시 모델을 구현하고 있었다.
이밖에도 ‘커먼즈필드’와 ‘상상언더그라운드’에서는 청년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 도시를 재구성해가는 사회혁신형 도시재생 실험 사례를 확인했다.
“사람과 공간이 함께 살아나는 중구형 문화도시로” 김제선 중구청장은 “춘천은 문화와 도시재생이 행정 주도가 아닌 사람 중심의 방식으로 구현된 도시였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얻은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중구 역시 문화예술과 지역경제가 상생하는 ‘중구형 문화도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20-%20%EA%BF%88%EA%BE%B8%EB%8A%94%20%EC%98%88%EC%88%A0%ED%84%B0%20%EC%B6%98%EC%B2%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