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백마강의 용(龍), 물살을 가르며 부여의 미래를 열다
백마강배 전국용선경기대회, 5년의 궤적과 새로운 도전 충남 부여의 젖줄 백마강 위에서 울려 퍼지는 북소리는 단순한 스포츠의 박자가 아니다. 2020년 첫 출발을 알린 ‘백마강배 전국용선경기대회’는 지난 5년간 군민을 하나로 묶는 화합의 무대이자, 부여를 전국에 알린 수상스포츠 마케팅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강 위에서 용선이 그려온 궤적은 부여의 오늘을 비추고, 미래를 예고한다. 공동체를 하나로 묶은 북소리 백마강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