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 대표 상징물로 조성된 백제대종 ( 百濟大鍾 ) 이 2017 년 제야 타종식을 끝으로 공공 타종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 그 역사적 의미와 문화 ·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 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 백제대종은 부여군 개군 100 주년 기념사업의 핵심 상징물로 추진되어 28 개월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2016 년 완성되었다 . 첫 타종은 2016 년 제 62 회 백제문화제 전야제에서 울렸고 , 2017 년 제야 행사에서 두 …
백제의 숨결을 담은 국악 향연 … 사비의 소리로 마음을 잇다 깊어가는 가을 , 부여의 품에서 백제의 소리와 예술혼이 다시 울려 퍼진다 . 부여군충남국악단 ( 단장 박정현 ) 은 오는 11 월 15 일 ( 토 ) 오후 2 시 , 부여군 국악의전당에서 제 67 회 정기공연 ‘ 사비지음 ( 泗沘知音 )’ 을 개최한다 . ‘ 사비지음 ’ 은 “ 사비의 소리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벗 ” 이라는 뜻으로 , 백제의 옛 도읍지 사비 ( 지금의 부여 …
4 만여 점의 국화 작품 , 10 일간 부여의 가을을 수놓다 백제의 숨결이 깃든 고도 ( 古都 ) 부여가 4 만여 점의 국화 작품이 만들어낸 향기와 색채로 가득 물들었다 . ‘ 제 22 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 가 지난 10 월 31 일부터 11 월 9 일까지 10 일간 서동공원 ( 궁남지 )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 국화향 따라 , 너와 내가 꽃이 되는 순간 ’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
